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3. 투자 ETF 주식 등/경제 시장39

9월 FOMC 점도표 더 올라 연준 금리 0.75%p 인상 결정 9월 FOMC 점도표 더 올라 연준 금리 0.75%p 인상 결정 미 연준은 9월 FOMC 미팅에서 기준금리를 0.75% 올리기로 결정했다. 3 연속 0.75%p 금리인상 결정인데, 더욱 놀라운 것은 9월 점도표다. 미 기준금리 인상 9월 20-21일 진행된 정례회의를 마치고 연준은 미국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를 현행 2.25~2.5%에서 3%~3.25% 수준으로 인상된다. 연준 제롬파월은 이번 연설에서도 Price Stability를 여러 차례 언급하며 연준의 책임은 물가 안정에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물가 목표는 여전히 2%대 임도 강조하며, 지난 잭슨홀 미팅 기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그 뒤로 소비자물가가 발표되었다는 점. 그래서 이번.. 2022. 9. 22.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예상치 넘은 8.3% 의미 (외신)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예상치 넘은 8.3% 의미 (외신) 방금 전 미국의 8월 소비자 물가지수 CPI가 발표되었다. 에너지 원자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보다 높게 나와서 선물 시장이 하락 중이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는 8.3%로 집계되었다. 전월 동기 대비 상승폭은 둔화되었지만, 문제는 예상치 8.1% 보다 높게 나왔다. 쪼개서 살펴보자. 이미 필자 이전 글에서 에너지 가격을 하락할 것으로 보이기에, 이번 소비자 물가지수에서 중요한 지수는 식품 (FOOD) 비용 부문과 주거 (Shelter) 비용 부문이라고 언급했었다. 7월 대비 전년 동기 대비 에너지 (Energy) 5% 하락 식품 (Food) 0.8% 상승 주거 (Shelter) 0.7% 상승 6.. 2022. 9. 13.
9월 CPI 및 연준 금리인상 일정 주의점 예상 점도표 9월 CPI 및 연준 금리인상 일정 주의점 예상 점도표 9월에 주요 일정 두 가지 CPI 발표와 연준 금리인상 일정에 대해 정리해 보자. 8월 소비자 물가지수 CPI 9월 13일 미국 8월분 소비자 물가지수 CPI가 발표된다. 미국 동부 시각으로 오전 8시,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오후 9시 경이될 듯싶다. 이전 잭슨홀 미팅 때 제롬 파월 연설 주요 요약본에서 언급했듯이, 한 차례 주춤한 소비자물가지수 만으로 연준의 긴축 행보를 중단하거나 늦출 수는 없다고 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소비자 물가지수는 그 어느 때 보다 매우 중요하다.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이 단호하게 물가를 잡는 것이 연준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의미 있는 하락세가 보이지 않는다면, 연준의 향후 매파적 행보가 확실해지.. 2022. 9. 8.
달러 강세 달러 유로 패리티 의미 원달러 환율 전망 달러 강세 달러 유로 패리티 의미 원달러 환율 전망 제로 파월의 잭슨홀 연설 이후 달러가 다시 초강세다. 어제 우리나라 원화 달러 환율은 장중 1350원을 넘어섰고, 유로 달러 패리티도 1이 깨졌다.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달러 초강세 제롬 파월 잭슨홀 연설 관련 내용은 필자 이전 글 참고하길 바란다. 한 줄 요약은 이렇다. 연준은 물가를 바로잡기 위해 (여전히 목표 2%) 금리 인상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야 금리가 인상되면 달러는 오른다. 이자율은 돈의 가치를 의미하니까. 미국을 초대형 은행이라 생각하면 쉽다. 빌리는 돈 (대출 금리) 맡긴 돈 (예금 금리)가 오른다고 생각하면 된다. 글로벌 자금이 지금 보다 더욱 미국으로 쏠릴 것이다. 원 달러 환율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역시 필자 이전 글 달러.. 2022. 8. 30.
제롬 파월 잭슨홀 연설 금리 인상 시사 (ft. 주요 영문) 제롬 파월 잭슨홀 연설 금리 인상 시사 (ft. 주요 영문) 방금 전 제롬 파월의 잭슨홀 연설이 진행되었다. 한 마디로 예정대로 인플레이션과 맞써기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하겠다는데, 주요 내용 요약해 본다. 제롬 파월 잭슨홀 연설 주요 결론 부터 살펴보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40년 만에 최고 수준에 근접한 인플레이션과 맞서기 위해 "강력하게 우리의 도구를 사용"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여기에서 뜻하는 연준의 도구는 금리 인상이다. "성급하게 완화정책으로 시행했을 때 역사적인 경고"가 있었다면서 당분간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플레이션은 피크에 달했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재의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조짐이 보이는 것은 아니라면서 단호하게 한 두달 사이에 연준이 시.. 2022. 8. 27.
연준 7월 금리인상, 빅테크 실적, 미국 GDP 발표 주요 일정 및 의미 연준 7월 금리인상, 빅테크 실적, GDP 발표 주요 일정 및 의미 이번 주 연준 7월 금리인상 발표, 주요 기업 실적 발표, GDP 등 이번 주 주요 일정을 살펴보자. 하반기 흐름을 결정 지을 정도로 주요하다고 여겨지는 일정들이니 챙겨볼 필요가 있다. 연준 금리인상 발표 먼저 26일~27일 FOMC 회의 일정이 있다. 금리인상 여부는 27일 발표될 전망이다. 자이언트 스텝 (0.75% 인상)을 취할 지, 빅스텝 (1% 인상)을 취할지 귀추가 주목되는데, 대세는 자이언트 스텝일 것이라 예상된다. 지난 6월 CPI가 기대치를 초과하는 9.1% 를 찍었다. 그런데 그 이후 미국 시장은 베어마켓 랠리까지 언급될 정도로 며칠간 장이 올랐는데... 왜?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해석이 크기 때문이다. 몇 가지.. 2022. 7.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