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PI 기대치 상회임에도 시장 반등 이유 2가지
미국 CPI 기대치 상회임에도 시장 반등 이유 2가지 어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었다. 기대치보다 상회했는데, 장중 후반 크게 반등한 이유를 알아보자. 먼저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헤드라인 물가 8.2% (전월 8.3%), 근원물가 6.6% (전월 6.3%) 모두 전월 대비, 그리고 기대치를 상회했다. 당초 예상대로, CPI 가 이렇게 높게 나오면 연준이 올해 남은 두 차례 모두 기준금리를 0.75%p씩 올릴 것이라 기대되어, 주식 시장 낙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장 초반에는 예상대로 움직였다. 장 초반 다우, S&P500, 나스닥 모두 2%대 이상 크게 빠졌는데, 현지시간으로 오후가 되면서 크게 상승했다. 다우지수 2.83%, S&P지수 2.6%, 나스닥 2.23% 상승했다. 무슨 일이 ..
2022. 10. 14.
미국 고용지표 견조 연준 피봇 기대 꺾여 (ft. 피봇 뜻)
미국 고용지표 견조 연준 피봇 기대 꺾여 (ft. 피봇 뜻) 어젯밤 미국 고용지표가 기대보다 견조하게 발표되자, 미국 금리는 급등하고, 3대 지수는 모두 크게 하락했다. S&P 2.8% 하락, 나스닥 3.8% 하락, 미국 고용지표 어젯밤 미국 9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되었다. 9월 한 달간 263,000 일자리가 추가되었고, 실업률은 3.5%로 하락했다. 각각의 의미를 알아보자. 26만 3천 개 일자리 추가 전월 31만 5천 개 일자리 추가보다는 적었지만, 블룸버그 전망치인 26만 명 보다는 많았다. 특히, 서비스 섹터 고용 증가가 눈에 띄었다. 무역과 교통 & 유틸리티 (147000명), 전문직 &비즈니스 서비스 (57000명), 레저 & 숙박 (31000명), 교육&헬스케어 (38000명) 등이 증가했다..
2022.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