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재생에너지원 종류별 생산량 2021년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재생에너지 종류별 생산량 2021년 데이터가 나와서 공유한다.
아래 데이터는 1965년 부터 집계된 전 세계 글로벌 재생에너지 종류별 생산량 데이터다. (출처: Out World in Data).
전통적으로 수력발전이 재생에너지원 중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생산하고 꾸준히 증가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태양광과 풍력의 가파른 증가세가 눈에 띈다.
정확한 데이터를 짚어보면 각 재생에너지 종류별 증감을 알 수 있다.
<글로벌 재생에너지 종류별 에너지 생산량>
2020년 | 2021년 | |
수력 | 4,345.99 Twh | 4,273.83 Twh |
풍력 | 1596.43 Twh | 1,861.94 Twh |
태양광 | 846.23 Twh | 1,032.50 Twh |
기타 재생에너지 | 703.92 Twh | 762.78 Twh |
아직까지 글로벌 재생에너지원에서 수력이 생산하는 에너지량이 절대수치면에서는 크지만, 수력 생산량은 2020년 대비 약 2% 감소했다. 반면 풍력은 17% 증가하고, 태양광 1년 사이에 22%나 증가했다.
<글로벌 재생에너지 종류별 비중>
전체 글로벌 재생에너지 생산량은 100으로 두고 각 원별 비중을 계산해 보았다.
2020년 | 2021년 | |
수력 | 58% | 54% |
풍력 | 21% | 23% |
태양광 | 11% | 13% |
기타 재생에너지 | 9% | 10% |
비중면에서는 수력의 경우, 4% 감소한 반면, 풍력은 2%, 태양광도 2%씩 증가했다.
하지만 주요 국가에서 태양광 증가세는 더욱 두드러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감축법이나 유럽 리파워 정책 역시 태양광 부문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지원해 주고 있기 때문에 태양광 섹터가 향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 인플레이션 감축 관련 글 참고하길 바란다.
이상 글로벌 재생에너지 종류별 생산량 2021년 데이터를 알아보았다. 아직 갈길이 멀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의 데이터를 통해 최근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재생에너지원별 비중이 궁금하다면 아래 자료를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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