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링 뜻 업사이클링 뜻 새활용 패션 붐이군

리사이클링 뜻 업사이클링 뜻 새활용 패션 붐이군

 

패션 업계에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이 붐이다. 이전 글에서 패스트패션의 환경오염에 대해 알아본 바 있는데, 이제는 환경오염에 앞장서 패션 브랜드들이 폐품을 활용한 의류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알아보자.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새활용 뜻

 

리사이클링 (Recycling) 업사이클링 (Upcycling) 그리고 순수 우리어로 칭하는 새활용 제품.

 

이 용어들은 패션 브랜드들 포함한 제조사들이 기존 제품들의 원단이나 원사를 친환경적으로 만든 후 새 제품을 만드는 것을 두고 사용하는 용어들이다.

 

리사이클링 뜻 (Re-cycling) 

한 마디로 재활용이라는 뜻. 리사이클링은 비단 패션업계에서 사용되는 말이 아니다. 버려지는 제품들을 분해 분쇄해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일부라도 다른 제품의 재료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재활용 분리수거로 생각하는 품목들이 대거 여기에 활용되고, 최근에는 버려지는 원두 찌꺼기를 리사이클링 해서 만든 연필 같은 제품들도 있는 등, 리사이클링의 범위는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

 

업사이클링 뜻 (Up-cycling)

업사이클링은 리사이클링 보다 한 수 위 느낌이다. 한 마디로 재활용품으로 또 다른 제품을 만들 되 여기에 디자인이나 기능 등을 더함으로 써 제품 가치를 더욱 높이는 것을 뜻한다. 

 

디자인을 입힌다는 의미에서 패션업계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이며, 업사이클링 가방, 업사이클링 신발, 업사이클링 패션 등으로 사용된다.

 

특히 업사이클링 가방이 흔한데, 가장 유명한 예로 프라이탁 (Freitag)가 있다. 1993년 이미 약 30여 년 전에 탄생한 브랜드로 다니엘 프라이탁 형제에 의해 설립, 버려진 천막, 자동차 방수포 등을 가방으로 재활용한다. 

 

트럭 방수천도 많이 활용하는데, 5년 이상 사용된 것들만 사용한다. 버려진 원단들을 적극활용하기에 똑같이 생긴 제품이 거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젊은 층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

 

 

새활용 뜻

이같은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을 우리어로 표기하자는 의미로 새활용이라는 말이 많이 쓰이는데... 이제는 아예 새활용 플라자, 새활용 코너, 새활용 팝업 스토어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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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새활용이라는 용어들이 패션 업계에서 자주 쓰이고 있는데, 처음에는 지갑이나 키홀더, 가방이나 슈즈 등 액세서리 위주에서 업사이클링 제품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제는 의류 저변으로 확실히 확대되고 있다. 

 

의류 패션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으로는 버려진 페트병을 잘게 부수고, 그 안에서 원사를 추출, 실로 만든 후 그것을 활용해서 옷이나 액세서리 제품 등을 만든다.

 

또한, 폐비닐 제품으로 지갑을 만들고, 텐트 원단으로 옷을 만들거나, 현수막 원단, 버려진 우산 등을 다시 활용해서 아웃도어 의류 제품들을 바람막이나, 패딩 등을 선보인다. 

 

올 가을 겨울에는 특히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이같은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란다.

 

코오롱스포츠는 주로 야외에서 사용되는 캠핑용품들 텐트나 폐비닐을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주로 야외에서 사용되는 제품들을 실내용으로도 만들도 텐트를 의자로 만드는 등 제품을 오래 사용하자는 의미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솟솟리서브 원래의 것을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 시킨다는 의미. 

 

네파는 그린마인드라는 컬렉션을 통해 에코 패딩,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원단을 적용한 티셔츠 등을 선보인다.

 

앞으로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들이 나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