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포드 지프 지엠 전기차 자율주행 행보 총 정리
최근 한 주간 발표된 리비안 포드 지프 지엠 전기차 자율주행차 관련 행보를 총 정리해 본다.
리비안 (Rivian)
리비안 벤츠로 부터 30억 달러에 가까운 투자 유치를 받고, 양사는 전기차 밴 생산 합작하기로 했다. (9월 9일 뉴스)
양사는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향후 몇 년간 유럽의 주요 국가에서 전기차 전용 공장을 짓고 두 종류의 대형 전기 밴을 양산하기로 합의했다. 하나는 벤츠가 개발 중인 전기차 플랫폼인 VAN.EA, 다른 하나는 리비안의 2세대 전기차 밴 플랫폼인 LIGT VAN이다.
지난 9월 9일 이 뉴스로 인해 리비안 주가는 하루만에 11% 상승했다. 그도 그럴것이 리비안은 공급망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샌산량 속도가 지연되고 있었고, 2분기에만 12억달러 현금이 소진되는 등 빠르게 현금이 소진되고 있었다.
포드 (Ford)
포드는 핸즈-프리 드라이빙 시스템을 2023년부터 4만 달러 링컨 코르세어 크로스오버 모델에도 확장하기로 했다. (9월 12일 뉴스)
이렇게 되면 2023 링컨 코르세어(하이브리드 모델 포함)은 포드에서 핸즈-프리 드라이빙 기술이 적용되는 여섯 번 째 모델이 되며, 동시에 가장 저렴한 가격대의 자동차 모델이 된다.
ActiveGlide, BlueCruise 시스템을 통해 북미의 130,000마일 이상의 전용 고속도로에서 핸즈프리 운전을 위해 라이다 매핑 외에도 카메라 및 센서 제품군을 사용한다.
포드는 이미 현재까지 약 7만 5천 명 이상의 고객이 해당 시스템에 등록하고 8월 말까지 누적 핸즈프리 주행 마일ㅇ; 1600만 마일 이상이라고 한다.
지엠 (GM)
지엠은 전기차 모델로의 대규모 전환을 위해 3만 달러부터 시작하는 전기차 쉐보레 이쿼녹스 모델에 베팅한다. (9월 9일 뉴스)
지엠은 내년 가을부터 3만 달러 가격대 부터 시작하는 쉐보레 이쿼녹스 전기차 출시를 필두로 향후 완전 전기차 대중 시장 리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프 (Jeep)
지프는 2025년까지 북미와 유럽 등에서 전기차 SUV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9월 8일 뉴스)
지난 9월 8일 개최된 지프 4x데이 에서 세계 최고의 전기 SUV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초의 순수 전기차 지프 어벤저를 공개하고 처음으로 전기차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특히, 이 행사에서 두 모델을 선보였는데 (위 그림 참고) 뉴 그랜드 왜고니어 (위 그림 왼쪽), 뉴 지프 레콘 (오른쪽)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전기차 SUV 모델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자세한 모델 소개 및 행사는 지프 유투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상 리비안, 포드, 지엠, 지프 전기차 관련 최근 행보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전기차로의 대전환이 원래도 필수적이긴 했었지만, 최근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전기차 시장에 막대한 세제 혜택이 승인되자 주 더욱 발빠르게 전기차로의 전환이 이루어 지고 있는 것 같다.
인플레이션 감축법 관련 이전 글도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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