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사례 : JYP엔터테인먼트 K RE100 가입 등 ESG 행보

ESG 경영 사례 : JYP엔터테인먼트 K RE100 가입 등 ESG 행보

 

JYP엔터테인먼트가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K-RE100에 가입했다. 이전 글에서 RE100에 대해 다루었었는데, K-RE100 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JYP의 ESG 경영 행보를 알아보자.

 

 

ESG 경영 사례

 

 

K RE100 이란

 

먼저 RE100 알이백이란 기업의 제품 서비스 생산 전 과정에 걸쳐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부터 얻는다는 것에 합의하는 것을 뜻한다. 

 

현재 우리나라 기업 총 19개 기업이 가입되어 있다. (자세한 글은 하단 링크 참고)

 

그렇다면 K-RE100은 무엇인가?  기존 RE100 캠페인을 국내 사정에 맞춰 도입한 제도다. 

 

 

산업용, 일반용, 전기 소비자들이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구매 및 사용할 수 있도록 5가지 이행 수단을 제공한다

1. 녹색프리미엄

전기보시자가 기존 전기요금과 별도로 녹색 프리미엄을 한국전력공사에 납부하여 재생에너지 전기를 구매한다. 

 

2. REC 구매

전기소비자가 RPS 의무이행에 활용되지 않는 재생에너지 REC를 한국에너지공단이 개설한 K-RE100 인증서를 구매하는 것.

 

3. 제3자 PPA

한국전력공사 중개로 전기소비자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하여 재생에너지 전력을 구매하는 것.

 

4. 지분참여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일정 지분을 투자하는 것

 

5. 자체 건설

전기 소비자가 자기 소유의 자가용 재생에너지 설비를 서치하고 직접 사용하는 것 (예: 태양광 패널 설치)

 

이같은 K-RE100 에는 연간 전력소비량 제한 없이 중소기업 등 누구나 참여가능할 수 있다. K-RE100 관리시스템에 실적 등록 후 재생에너지 사용확인서를 발급받아 인정받는 식으로 진행된다.

 

JYP 엔터테인먼트 ESG 경영 행보

 

JYP엔터테인먼트가 바로 이 K RE100를 이행하고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JYP는 지난 1년 동안 전력 사용량에 해당하는 REC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를 통해 K RE100을 이행했다. 위의 5가지 이행방침 중 두 번째 해당됨.

 

기존에 제조업 중심으로 추진됐던 재생에너지 확대가 엔터테인먼트 업계까지 확산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고 전해졌다. 

 

JYP는 이 뿐만 아니라 올해 3월 신규 여성 사외이사 선임, 친환경 CSR 사업 러브 어스, 글로벌 환경 네트워크 1% 포 더 플래닛 (for the planet)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 중 1% 포 더 플래닛은 연간 매출읠 1% 혹은 급여의 1%를 환경문제에 기부는 국제적인 네트워크다.

 

 

또한 2019년 부터 EDM (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 라는 프로젝트로 매년 난치병 아이들을 지원해 주는 프로젝트를 운영해 오고 있다. 2019년 50명, 2020년 60명, 2021년 70 명 등 총 180명 아이들과 만나, 치료비도 지원해 주고, 정서적으로도 응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상 JYP엔터테인먼트의 ESG 경영 사례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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