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에라에너지 목표 주가 기업 소개 서프라이즈 실적
넥스트에라에너지 기업 (티커 NEE) 3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로 나오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어떤 기업인지, 실적과 주가 함께 살펴보자.
넥스트에라에너지 기업이란
넥스트에라에너지 기업은 미국 최대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다.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만 약 1만 5천 여명의 직원 보유한 에너지 기업으로 시가 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전기 유틸리티 지주 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 기반 유틸리티 업체로 자회사 플로리다파워앤드라이트 (FPL), 넥스트에라 에너지 리소시스 (NEER)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플로리다파워앤드라이트(FPL) 기업은 플로리다의 거의 절반에 걸쳐 약 500만 고객 계정 또는 약 1000만 명에게 요금 규제된 전기를 제공하며 미국에서 세번째로 큰 전력 회사다.
넥스트에라 에너지 리소시스 (NEER) 기업은 풍력과 태양광으로부터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발전 및 유틸리티 디벨로퍼 (프로젝트 개발) 기업이다. 풍력 (16.5W), 태양광 (3.4W) 발전.
한 마디로 재생에너지 사업과 전기 유틸리티 사업을 동시에 아우르며 하는 기업이다.
넥스트에라에너지 실적
넥스트에라에너지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다.
EPS 0.85센트로 0.79 센트보다 7.6%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67억 1900만 달러로 예상치 63억 5300만 달러를 5.8% 초과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3.8% 향상되었다.
자회사 별로 살펴보면, 플로리다파워앤드라이트(FPL) 매출은 50억 7500만 달러로 전년도 41억 3400만 달러보다 22.8% 증가했다.
넥스트에라 에너지 리소시스는 16억 5200만 달러로 전년도 2억 5800만 달러에서 430.3% 증가, 순이익도 주당 37센트로 전년 동기 31센트 대비 크게 증가했다.
넥스트에라에너지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4.72% 상승하여 79.03 달러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12%로 S&P500의 -20.1% 보다는 선방했다.
넥스트에라에너지 특징
넥스트에라에너지는 현재 업계 내에서 가장 뛰어난 수익성과 성장성을 보인다고 한다. 구매 건설 운영 분야에서 경쟁사 대비 현저히 낮은 비용 구조에 있으며, 이 부분 비용이 업계 평균 대비 무려 66%나 낮다고 한다. 이 기업의 규모의 경제에서 기인한다고 하니, 독점적 특징이 있는 셈이다.
또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인해 미국 내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유틸리티 업체이자 동시에 디벨로퍼인 넥스트에라에너지가 크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 자체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부분이 큰 축이기 때문에 그만큼 풍력, 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현재 넥스트에라에너지는 3분기에만 2,345MW의 재생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추가 계약했다.
다른 재생에너지 관련 주 대비 PER도 현재 60.79로 높지 않으며, 다른 재생에너지 주와 달리 유틸리티 사업을 보유, 인플레이션 헤지 성격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배당률도 2.25%다.
넥스트에라에너지목표주가는 현재 94.6%로 MODERATE BUY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상 미국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넥스트에라에너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 해당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참고용으로만 읽어주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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