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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앞장 서울시 기후예산제 도입 (ft. 기후예산제란)

by 에코탐험가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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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앞장 서울시 기후예산제 도입 (ft. 기후예산제란)

 

서울시가 ESG 경영을 전면적으로 확대한다. 서울시가 진행하려는 각종 프로젝트나 정책이 ESG 중심이 되며 관련 기업 기술 재발 창업 지원 등을 한다.

 

 

기후예산제

 

 

기후예산제

 

먼저 기후예산제를 도입한다.

 

기후예산제란?

시의 예산 관련 사업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 영향을 평가한다. 이후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되는 사업은 '확대'하고, 온실가스가 다량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들은 규모를 축소하거나 배출을 상쇄할 방안을 마련한다

 

2021년 말 이미 서울시는 내년도 즉, 올해부터 예산 편성단계부터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고려하는 이같은 기후예산제를 도입한다고 했다.

 

기후예산제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모든 예산사업 평가를 거쳐 감축, 배출, 혼합, 중립으로 분류 >> 전문가 타당성 검증 후 기후 예산서 작성 >> 해당 내용 반영한 최종 예산안  반영

 

한 마디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 상대적으로 환경에 덜 해로운 사업에 예산을 더 실어주겠다는 뜻이다. 전기차 보급, LED 교체, 재생에너지 보급, 녹지 확충 등 사업이 그 좋은 예다.

 

이미 서울시는 지난해 기후환경본부, 푸른도시국, 물순환안전국에 기후예산제를 시법도입해 올해 3725억 원 규모의 125개 사업을 기후영향사업으로 분류했다. 이를 통해 99만 톤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시 3개 기관 기후환경본부, 푸른도시국, 물순환안전국 3개 기관에서 선제 도입한 기후예산제는 2023년부터는 정부 타기관으로 확대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서울시 기후에산제 (출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ESG 경영 확대

 

한편 서울시는 ESG 경영을 전반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1. 서울시 운영에 ESG 경영

 

투자 출연기관 평가에 적용하 수 있는 ESG 지표를 만들어 에너지 사용량, 폐기물 발생량, 녹색제품 구매실적 등을 평가지표로 설정하고 평가 결과를 기관장 및 직원 급여에 반영할 계획이다. 

 

2. 민간부문 ESG 경영 지원 활동

 

민간 부문 ESG 참여 확대 유도한다. 연 2조 5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전체 계약 (공사 물품 용역 등)에서 ESG 우수기업을 우대하고 민간 위탁 수탁자 선정 시에도 가점을 부여하도록 관련 지침 개정을 추진한다. ESG 기업, 기술 개발, 창업 등을 지원하고 특히 중소기업에 ESG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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