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런티어 청약 첫날 기관별 경쟁률 및 유안타증권 청약 시간 연장
퓨런티어 일반 청약일 첫날이었던 오늘 각 기관별 경쟁률 및 유안타증권이 청약 시간을 연장한 배경에 대해 알아보자.
기관별 일반 청약 경쟁률
퓨런티어의 일반인 청약은 유안타증권과 신한금융투자 2곳에서 주관하고 있다. 각 기관별 일반 청약 첫 날인 오늘 경쟁률을 살펴보자.
기관 | 일반 청약 대상 공모물량 | 청약건수 | 청약물량 | 경쟁률 |
유안타증권 | 28만주 | 7만 7820건 | 94,752,000 | 338.4 : 1 |
신한금융투자 | 12만주 | 10만 1036건 | 38,944,500 | 324.53 : 1 |
신한금융투자의 경우, 일반 청약 대상 전체 물량 12만 주 중 6만 주를 균등배정. 청약건수가 10만 1036건 임으로 균등배정 물량은 0.59주로 집계되었다. 균등배정을 받을 수 있는 물량이 59%라는 소리다.
유안타증권의 경우, 일반 청약 대상 전체 물량 28만주 중 14만 주를 균등배정으로 배정하는데, 청약 건수가 7만 7820건 임으로 균등배정 물량은 1.8로 높다. 하지만 좋아하기엔 아직 이르다. 유안타증권의 청약 건수가 낮은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유안타증권 전산 오전 중 마비
유안타증권의 경우, 퓨런티어 일반 대상 청약 물량이 28만 주로 신한금융투자에 비해 2배 이상 많다. 그래서 그런 걸까? 청약 첫날인 오늘 오전 한꺼번에 너무 많은 사람들 접속이 폭주하여 전산망이 마비되었다.
그래서 청약건수가 7만 7820건에 불과한 것이다.
이에 따라 유안타증권은 긴급공지문을 띄워 내일 청약 둘째 날 청약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기존 청약 시간 10시~오후 4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함.
따라서 청약 이튿날인 내일 유안타증권 청약 신청 건수 및 물량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퓨런티어는 내일 일반 대상 청약을 마무리하고, 17일 청약금을 환불하며,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된다.
퓨런티어는 2009년에 설립된 회사로 자율주행차 센싱 카메라 및 검사하는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다. 전장용 자동차 장비용 부품을 개발 판매하며 삼성전기나 엠씨넥스 등을 주 고객사로 하고 있다.
이미 기관 수요예측 결과가 공모가 상단을 초과한 15,000원으로 설정되고 기관 경쟁률도 비슷한 사이즈 상장 공모주 대비 좋게 나와서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퓨런티어 기관 수요예측 결과 및 상장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전 글을 읽어보기 바란다. 2월 공모주 청약 일정도 참고하기 바란다.
** 해당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참고용으로만 읽어주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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