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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수소전기차 현대차 도요타 판매대수 & 중국의 부상

by 에코탐험가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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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수소전기차 현대차 도요타 판매대수 &  중국의 부상

 

지난 글에서 수소차 연료전기 구조 및 관련 기업을 살펴보고 수소차 시장 전망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현재 수소차 수소전기차 글로벌 플레이어는 단연코 현대차와 도요타이다. 두 회사의 점유율이 90%에 다다를 정도다. 여기에 중국의 수소차에 대한 야심 또한 만만치 않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수소차 글로벌 플레이어 현대차와 도요타, 그리고 중국의 떠오르는 수소차에 대한 야심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수소차 현대차 도요타 그리고 중국 부상

 

 

현대차 - 넥쏘

 

현대차는 2013년 투싼 ix FCEV 수소차를 상용화하고, 2018년 넥쏘 판매를 성공시키면서 수소차 분야에서 글로벌 탑 플레이어로 등극했다. 다른 글로벌 자동차 완성차 제조사가 내연기관차와 미래 먹거리로 전기차에 집중할 때, 현대차 만이 묵묵히 수소차 기술 개발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지난해 엑시언트 퓨얼셀이라는 세계 최초 수소 트럭을 개발, 스위스로 수출했다. 2021년 9월 기준 현대는 수소차 글로벌 판매량이 2만대를 돌파했다. 이 중에서 해외로 수출된 규모는 3600대에 이른다.

 

현대차의 향후 계획 또한 야심차다. 2018년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시작, 수소차용 연료전지 스택 생산능력을 연 3,000대에서 2022년 연 4만 대 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는 연 50만 대 생산능력을 갖추겠다고 발표, 이에 약 7조 6,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현재 현대차는 수소차 라인업은 넥쏘와 엑시언트 퓨얼셀 두 가지이다. 2023년까지 넥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스타리아급 모델을 선보이고 2025년 SUV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제네시스 라인에도 수소차 모델을 내놓을 계획도 있다.

 

현대차는 사우디의 대표 정유기업 아람코와 수소 공급 및 수소 충전소 확대, 수소탱크 소재인 탄소섬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수소 승용차에서 상용차, 선박, 기차, 도심 항공 모빌리티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대차의 향후 미래 수소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수소 데이 관련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도요타 - 미라이

 

현대차와 함께 주요 수소차 글로벌 플레이어인 도요타, 주요 모델은 미라이이다. 현대차가 수소차 분야에서 투싼을 먼저 출시하고, 이어 도요타가 미라이1을 출시했고, 이 경쟁에서 미라이 1이 이겼다. 이후 2018년 현대차 넥쏘가 인기를 끌며 전세를 역전하자 2020년 12월 수소차 미라이 2를 출시했다. 미라이 2의 경우, 기존 모델 대비 주행거리 20% 증가, 수소 탑재 용량이 20% 증가되었다.

 

아래 공식 집계된 글로벌 판매 대수 (SNE 리서치)를 살펴보자. 2019년, 2020년 두 해 모두 현대차가 수소연료전지차 부분에서 점유율이 각각 44.3%, 73.8%로 압도적이다.

 

연간-누적-스소연료전지차-판매대수-현대차-도요타
수소연료전지차 판매 대수

 

반면 연간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대수에서 도요타의 경우, 2019년 점유율이 29.1% 였다가 2020년 11.5%로 감소했다. 이에 맞서고자 2020년 12월에 미라이2를 출시했기에, 올해 데이터도 찾아보았다.

 

같은 기관인 SNE 리서치에 의하면 2021년 1월 부터 7월까지 현대차 수소차 판매량은 5,300대, 도요타 4,100대로 집계되었다. 도요타의 미라이 2가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재까지는 현대차의 넥쏘가 1위 판매를 달성하고 있다.

 

도요타는 중국 연료전지 개발 합작사를 통해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합작회사가 개발한 수소차 시스템을 2022년까지 중국 트럭과 버스에 제공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중국의 수소차 야심

 

중국은 수소차 분야에서는 열외였다. 하지만 시진핑이 2060년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한 뒤로 수소 에너지도 다른 재생 에너지와 함께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글에서 중국의 수소차 현재 보급 대수 및 향후 계획에서 썼듯, 중국에서는 2019년 당시 수소차 누적 대수는 6,000대에 불과했다. 우리나라 수소차 누적 판매대수가 2021년 기준 1.5 만대인 것과 대조된다.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5%에 불과하고 이 중 수소차 비중은 더욱 작다.

 

하지만 미래에도 그럴까? 시진핑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국영 에너지 기업들은 수소 에너지 개발에 힘쓰고, 지방 정부들도 수소 인프라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2030년까지 수소차를 100만대까지 늘릴 계획을 하고 있다. 중국 행정부는 수소 연료전지차를 승용차보다는 트럭, 버스 등 상용차에 보다 집중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 SUV, 대형트럭 제조사인 창청 자동차는 올해 첫 수소연료전지 SUV와 트럭을 출시할 예정이다. 창청은 2025년까지 글로벌 수소차 탑 3이 되는 것으로 목표로 향후 5년간 5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상하이 자동차의 경우, 2025년까지 수소차 시장 10% 점유율을 목표로 최소 10종의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대한민국의 현대차와 일본의 도요타가 수소차 시장을 리드해 왔다. 중국의 계획이 야심차고 기존 글로벌 플레이어인 현대차와 도요타의 수소차 로드맵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 향후 어떻게 시장이 재편될 지 궁금해 진다.

 


 

지금까지 아래 처럼 여러 편에 걸쳐 수소에너지 및 수소차 시장에 대해 알아보았다. 탄소중립을 향해 수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각 국가 및 수소차 관련 기업들의 야심찬 수소 로드맵을 살짝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 이번에는 이 정도로 마무리 하고, 수소 관련에서는 또 다른 업데이트가 생기면 업데이트 하려고 한다.

 

<지난 연재글>

  1. 수소 에너지 뜨는 이유, 수소종류 및 관련 기업
  2. 수소차 수소연료전지 구조 및 관련주
  3. 수소차 시장 향후 전망 및 국가별 수소차 목료
  4. 수소차 플레이어 현대차, 도요타 및 중국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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