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하이텍 수요예측 역대급 확정공모가 주관사별 물량

성일하이텍 수요예측 역대급 확정공모가 주관사별 물량

 

 

성일 하이텍은 필자 이전 글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국내 선두기업 중 하나라고 소개한 바 있다. (폐배터리 관련 7개 기업 글 하단 링크 참고)

 

그 성일하이텍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는데 결과가 놀랍다. 수요예측 결과, 공모 일정과 주관사 등 주요 정보 정리해본다.

 

 

성일하이텍 상장

 

 

 

성일하이텍 상장 주요정보

 

성일하이텍 상장 관련 주요 일정 및 주관사, 공모가 정리해 본다.

 

항목	정보
상장마켓	코스닥
기관 수요예측	7월 11일 ~ 12일
공모가 밴드	4만 700원 ~ 4만 7500원
확정 공모가	5만원
일반 청약일	7월 18일 ~ 19일
주관사	KB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상장일	7월 28일

 

공모가 밴드보다 확정 공모가가 더 높다. 그만큼! 수요예측 결과가 초 흥행이었다는 소리인데, 성일하이텍 수요예측 결과 살펴보자.

 

성일하이텍 수요예측 결과

 

총 1786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2269.7대 1을 기록했다. 

 

이 경쟁률은 올초 국민적 상장주로 관심을 모았던 LG에너지솔루션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2023대 1보다도 높은 수치다. 역대 최고 경쟁률이라고 한다. 

 

또한, 최근 IPO 시장이 차갑게 얼어붙은 것과 매우 대조된다. 이미 최근 진행한 루닛의 경우에도 기관 수요예측 결과가 좋지 않았다. (관련 글 하단 링크 참고)

 

경쟁률뿐만이 아니다. 공모가 희망범위가 상단을 웃도는 가격도 결정되었다.

 

공모가 밴드 4만 700원 ~ 4만 7500원

확정 공모가 5만원

 

이는 기관중 96.51%가 희망가 상단을 웃도는 가격을 써냈기 때문이다.

 

공모 하단가를 제출한 기관은 단 한 곳도 없다는 사실!

성일하이텍 기관 수요예측 결과 (출처: 다트공시)

 

 

그렇게 공모가는 5만 원으로 확정되었고, 공모가가 밴드를 뚫고 확정되면서, 성일하이텍은 이번 IPO 상장을 통해 모집하는 금액이 기존 1087억~1268억 원에서 1335억 원으로 늘어났다.

 

참고로 기관별 의무보유확약을 살펴보면, 국내 기관투자자는 1200여 곳이나 참여했으며, 보유 확약률이 54.71%다.

 

성일하이텍 기관 수요예측 결과 (출처: 다트공시)

 

반면 해외기관은 255 곳이 참여했으며, 보유 확약률은 15%대로 저조하다.

 

 

성일하이텍 상장 주관사

 

확정공모가 기준 수정, 확정된 상장 물량 정보 살펴보자. 

 

일반청약자 대상 배정 주식수는 전체 물량 중 25%로 총 배정 주수가 667,500 주다. 주관사별 물량까지 살펴보자.

 

성일하이텍 상장 주관사 (출처: 다트 공시)

 

 

기관별로는 KB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46%씩 307,050주를 일반청약대상 모집한다. 삼성증권은 8% 물량인 53,400주를 모집한다.

 

물론, 물량이 많다고 경쟁률이 낮은 것은 절대로 아닌 점은 항상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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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성일하이텍 상장 관련 수요예측 결과, 확정 공모가, 주관사별 물량 등을 정리해 보았다.

 

일반 청약은 내일과 모레라는 점! 주의하고, 최근 공모 시장에서 상장을 앞뒀던 초대형 주들 (예: SK쉴더스, 태림페이퍼 등) 상장을 철회하거나, 기대를 모았던 루닛 마저 수요예측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성일하이텍이 그 흐름을 깨고 성공적인 상장을 하게 되길 바란다.

 

성일하이텍 관련 정보는 이전 글 폐배터리 관련 기업을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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